Home > 정보마당 > 뉴스레터 제   목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인식 조사 -중소기업중앙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1-10-18 (178 회) □ 유통·서비스 중소기업 80%, “유통·서비스 분야 적합업종 지정 요구” - 63.8%, ‘즉시 지정’해야 - 법제화 추진 필요(78.1%) □ 대기업 진출 후 매출액 38.4% 감소 - 특별한 대응방안 없어(68.0%) □ 동반성장 인식변화 못 느껴 - 우리 사회의 동반성장 인식 : 악화(32.5%) > 개선(22.5%)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중 9개단체 회원사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인식 조사」결과, - 대다수(80.0%)의 중소기업은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 법제화 추진에 대해서도 78.1%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또한, 지정시기에 대해 63.8%가 “즉시 지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 선정 주기에 대해서는 “수시로 지정해야 한다.”가 42.5%, “매년마다 지정해야 한다.”가 33.1%로 나타났다. ○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중 60.5%가 현재 대기업 사업장과 경쟁관계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 그중 86.0%가 대기업 진출 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 또한, 현재 대기업과 경쟁관계에 있지 않은 기업의 47.1%는 향후 대기업이 동종업계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대기업 진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중소기업의 68.0%는 “특별한 대응방안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폐업”(9.5%)이나 “업종전환”(6.5%)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도 16.0%나 됐다. - 대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취약한 분야로는 “자금력”(40.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가격”(29.5%), “마케팅”(10.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 또한, 절반이상(64.5%)의 기업이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이 이행해야 할 부분으로 “무분별한 사업확장 자제”를 꼽았으며, - 이어서, “영업시간 단축 및 취급품목 축소”(15.5%), “서민형 업종 철수”(12.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항으로는 “사업영역보호” (61.5%)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 “공동구매, 공동물류 창고, 공동브랜드 등 공동사업지원”(15.5%), “교육·컨설팅 지원”(8.0%), “시설현대화 지원”(6.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 지금까지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대기업의 동종업계 진출”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36.0%로 가장 많았으며, - 이어서, “경기침체 등 경제상황변화 대응”이 27.5%, “동종업체간 과당경쟁”이 22.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