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보마당 > 시장동향 제   목 (주)블라인드팩토리 (머니투데이)2011.02.22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1-07-22 (266 회) 블라인드팩토리(대표 박용광 www.evb.co.kr)가 2011년 그린기술을 바탕으로 한 외부차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고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미 에너지 절감의 필수로 인식된 외부전동차양을 블라인드팩토리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 시켰다. 이 회사는 냉방부하를 최대 50%까지 저감시키는 가변형 외부전동차양(EVB)을 생산 시공해 A/S까지 책임지며 관련 업계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부차양은 건축물 내부에 설치돼 인테리어 요소로 여겨지지만 이 회사가 개발한 외부전동차양은 창문 외부에 설치돼 실내로 유입되는 직사광선을 차단함과 동시에 광폭의 슬랫(83mm)을 사용, 외부 조망 시 시쾌적성을 확보해준다. 슬랫 높이와 각도에 따라 일사의 실내 유입 조절이 자유로워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하절기에는 건물 내부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동절기엔 단열효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제품이다. 현재 이 제품은 과천과학관 그린 홈 시범주택, 국내1호 탄소제로우체국(판교), 한국도로공사 수원영업소외 8곳,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제천 패시브 하우스, 동탄 근린생활빌딩 등 국내에 건설된 대부분의 에너지 절약형 공공기관 및 패시브 건축물 등에 설치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지난해 곤파스 태풍도 문제없이 견딜 만큼 압출방식의 견고한 슬랫을 사용, 시속 143킬로미터의 내풍 테스트를 통과했다. 외부 차양은 건물 외부에 설치되기 때문에 가혹한 자연환경에 적합하도록 엄격한 품질기준이 요구된다. 박용광 대표는 “대표적인 패시브 건축요소인 외부전동차양은 최소의 투자를 통해 최대의 절약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3000제곱미터 이상 건축물의 남, 서향 창 면적 80% 이상에 외부차양을 설치 시 에너지성능지표상 3점이 가점되는 제도가 시행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처럼 외부전동차양을 설치 시 정부에서 보조하는 등의 관심과 지원이 따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전동차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 적극적인 구매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블라인드팩토리는 에너지 절약효과를 더욱 향상시킨 일사 유입 촉진형 신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상반기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철제 셔터보다 비용과 기능, 시각적인 면에서도 앞서는 패브릭 셔터와 초고속 스피드 도어, 스카이 오픈 윈도우, 내부 블라인드 등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